해외여행 상비약 국가별 필수약품 주의사항
“여행지에서 감기에 걸렸는데 약국이 없더라고요.”
“아이 열이 났는데 현지 약은 성분도 모르겠고 무서웠어요.”
여행의 설렘도 잠시, 갑작스러운 복통, 두통, 발열은
준비된 상비약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가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상비약’, ‘국가별 약품 규정’, ‘성인 어린이 여행약’
그리고 ‘비행기 반입 가능 약’, ‘해외 약국 이용 팁’에 대해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정리해드립니다.
해외여행 상비약의 중요성 – 약 하나가 여행을 살린다
현지 병원이 멀거나 약국 문을 닫았을 때, 한국에서 가져온 상비약 하나가 긴급상황을 막아줍니다.
또한 언어 장벽, 성분 불일치, 의료 체계 차이로 외국 약품이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한 상비약은 여행 필수템입니다.
특히 비행기, 유람선, 시골지역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복통약, 해열제, 진통제 하나로 생명까지 지킬 수 있어요.
출국 전 약 관련 체크리스트
출국 전 국가별 규정 + 성분 체크 + 포장 상태 점검하고, 약 복용 중이라면 사전 병원 방문 하여 처방전 및 서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국가의 의약품 반입 규정 확인
- 상비약은 100ml 이하, 라벨 있는 용기로
- 약 성분 정보 출력물 휴대
- 영문 처방전 + 진단서 소지
- 기내에는 기본약만 최소화하여 반입

성인 해외여행 상비약 리스트 – 필수약 10종 정리
기내 반입 시 액체는 100ml 이하로 준비하고, 의약품은 원래 포장과 영문 성분명이 적힌 안내지와 함께 소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화불량, 위장염 | 훼스탈, 베아제, 부스코판 | ✔️ |
두통/진통 |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 ✔️ |
감기/코막힘 | 콧물약(알러지약), 목캔디, 종합감기약 | ✔️ |
설사/식중독 | 지사제(스멕타), 장용성 유산균 | ✔️ |
멀미/이동 구토 | 멀미약(키미테, 스코폴라민 패치) | ✔️ |
피부 연고 | 연고(후시딘, 버물리), 모기 기피제 | ✔️ |
소독/상처 | 포비돈,밴드, 과산화수소, 손소독제, 메디폼 | ✔️ |
알레르기 | 항히스타민제(지르텍, 알러지약) | ✔️ |
눈, 코 약 | 인공눈물, 알러지용 안약, 비염스프레이 | ✔️ |
생리통약 | 이지엔6, 탁센 | ✔️ |
- 기내 반입 시 100ml 이하, 투명 지퍼백 보관 원칙
- 약은 한글 라벨이 보이도록 원 포장 보관
어린이 해외여행 상비약 – 연령별로 다르게 준비해야
어린이는 약 성분에 민감하며, 용량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성인 약을 나눠주는 방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 체중별 복용량 확인 필수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은 출국 전 영문 진단서 또는 소견서 준비를 권장합니다.
필수 어린이 상비약 리스트
열/감기 | 해열제(시럽형), 콧물약, 해열패치 |
소화/복통 | 유산균, 정장제(어린이용), 액상 위장약 |
피부염/상처 | 유아용 연고, 모기 기피제, 밴드 |
알레르기 | 어린이용 항히스타민제, 아토피 연고 |
탈수 예방 | 포카리스웨트/오랄리트(분말형) |
처방약,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특히 인슐린, 항경련제, 정신과 약 등은 반드시 의사진단서 필수 지참해야 하며, 처방약은 원 포장 + 영문 진단서로 대비해야 합니다.
복용 시간 지연 대비 약간 여유분 포함 하시는 것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할 수 있습니다.
처방약 준비 요령
- 영문 처방전 또는 진단서 필수
- 원 포장 그대로 보관 (낱개 X)
- 여행 기간 + 여유분만큼만 챙기기
- 투명 지퍼백에 담아 기내에 보관
국가별 필수 상비약 나라지역별 특징 고려해서 준비하기
해외는 각 나라마다 유행하는 질병이나 의료 인프라가 다릅니다. 따라서 국가별로 상비약 우선순위를 다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나라에 따라 의약품 반입 제한이 있으니, 사전에 주한 대사관 또는 외교부 정보포털 확인은 필수입니다.
동남아시아 | 식중독, 모기질환 빈번 → 지사제, 모기 기피제, 해열제 |
유럽/미국 | 갑작스런 감기, 대기 오염 → 감기약, 비염약, 인공눈물 |
중동 | 고온 건조 → 수분보충제, 보습제, 위장약 |
아프리카 | 말라리아, 황열 예방 → 멀미약, 해열제, 모기약 |
남미 | 뎅기열, 황열 유행 → 해열제, 소독약, 긴 바지 필수 |
호주/뉴질랜드 | 날씨 변화 심함 → 감기약, 근육통약, 멀미약 |
주의! 나라별 의약품 반입 규정
몇몇 국가는 특정 약물 성분이 불법마약류로 분류되거나 제한됩니다. 실제 공항에서 약물 소지로 문제가 되는 사례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성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 | 각성제, 염산슈도에페드린 성분 함유 약 반입 금지 |
싱가포르 | 수면제, 진정제 일부는 처방전 없으면 불법 |
두바이(UAE) | 코데인, 디아제팜 등 처방약 없이 소지 시 체포 위험 |
미국 | 일반 감기약은 OK, 하지만 소량이라도 마약성 성분은 통제 |
반입 제한이 많은 성분
- 코데인 (기침약, 진통제에 포함)
- 페니레프린 (비염약, 콧물약 성분)
- 암페타민,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 항불안제 등)
예시 국가별 규정
- 일본: 코데인, 슈도에페드린 포함 약 반입 금지
- 태국: 마약성 진통제 소지 시 형사처벌
- 미국: 90일 이하 개인 치료 목적이면 소지 가능 (처방전 필요)
해외여행 약 반입 국가별 반입 금지 약품 처방전 필수 약 국가별 주의사항
해외여행 약 밥인 국가별 약 반입 알아보기“타이레놀도 안 되는 나라가 있다고요?”“아기 감기약인데도 처방전이 필요하다고요?”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대부분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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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때 주의할 점
현지에서 약을 사야 할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와 약품명,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세요.
약국 이용 팁:
- 약국은 ‘Pharmacy’, ‘Farmacia’, ‘Apotek’ 등 지역 명칭 미리 확인
- 스마트폰 번역앱 이용 + 약 사진 미리 저장
- 해외에서 복용 중인 약은 성분명을 메모해두기
🚨 특히 인도, 베트남, 태국 등 일부 국가는 처방전 없이 강력한 약을 판매하기도 하므로 무분별한 복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여행 전 상비약 준비 체크리스트 – 실전용 정리
여행은 즐거워야 하지만, 건강은 우연히 따라오지 않습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키는 상비약 준비, 미리 하세요.
- 여행일정, 체류국, 활동에 맞춰 리스트 작성
- 가족별 (성인/어린이) 증상별로 약 구분
- 지퍼백 or 파우치에 성분명 표시하여 정리
- 액체류는 100ml 이하로 소분 + 기내용 별도 준비
- 영문 처방전 또는 진단서 발급 여부 확인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해외여행 시 약을 많이 챙기면 통관에 문제될 수 있나요?
→ 정해진 양 이내라면 문제 없지만, 원 포장 상태 유지와 영문 성분명 확인이 중요합니다.
Q2. 어린이 약도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나요?
→ 네. 시럽형도 100ml 이하로 소분하고, 보온 보관용 파우치에 넣어야 합니다.
Q3. 의사 처방전이 꼭 필요한가요?
→ 특정 약(수면제, 진정제 등)은 일부 국가에서 처방전 없이 반입 시 문제가 되니, 미리 발급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상비약을 어디에서 구매하나요?
→ 국내 약국 또는 병원에서 구매하고, 가능하면 ‘여행자용 키트’ 구성 약국을 이용하세요.
Q5. 약국 말고도 상비약 구매처가 있나요?
→ 공항 내 약국, 일부 드럭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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